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은 떼놓을래야 떼놓을수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 플라스틱 없이 산다는 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우리 일상 속에 플라스틱은 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도 무심코 그냥 사용하면 다량의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여 우리 건강에 큰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자주 쓰는 건 괜찮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셨다가 아래 내용을 보면 충격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늘상 사용하는 플라스틱에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플라스틱 겉보기에 멀쩡하고 탄탄해 보여도 무심코 사용하면 안됩니다
특히 플라스틱에 일부 숫자가 보인다면 사용하실 때 진짜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들을 보면 삼각형 안에 숫자가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숫자도 있고 영어 알파벳도 적혀 있고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무심코 지나가는데 만약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 숫자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플라스틱에 적힌 1번부터 7번까지의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고 조심해야 할까
■플라스틱에 적힌 숫자 ‘1‘
첫 번째 숫자 1입니다. 플라스틱에 숫자 1이라고 적혀 있고 그 아래에 PETE가 적혀 있는 플라스틱인데요.
정확한 명칭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일명 페트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수병 음료수병 이런 것들이 해당되는데요.
이 숫자 1번 플라스틱은 독성을 차단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박테리아 번식에 취약하기 때문에 여러 번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페트병은 아무리 겉보기에 멀쩡해 보여도 한 번 이상 사용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콜라병 사이다 병 이런 거 한 번 쓰고 나서 물도 담아서 쓰고 재활용하셨다면 오늘 당장 내다 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열을 가하면 환경호르몬도 배출된다고 하는데요. 혹시라도 열을 가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플라스틱에 적힌 숫자 ‘2‘
이어서 숫자 2입니다. 알파벳 ‘HDPE’가 적혀 있는 플라스틱으로서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뜻합니다.
이번 플라스틱은 보통 어린이 장난감 물병 세제통 샴푸통 등에 사용되는데요. 나쁜 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열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녹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여러 번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어린이 장난감과 물병 이런 곳에 사용하고 있겠죠.
그러니 만약 플라스틱에 숫자 2가 적혀 있으면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에 적힌 숫자 ‘3‘
이어서 숫자 3위입니다. 알파벳 PVC 또는 위가 적혀 있는 플라스틱으로 폴리염화비닐 소재의 플라스틱입니다.
보통 지퍼백 랩 합성피혁 우비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인데요. 모양이 쉽게 변형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의류로도 활용이 되고 있으며 열에 약하고 유해화학물질 검출에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숫자 3이 적힌 플라스틱은 절대 열을 가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특히 숫자 3이 적힌 랩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100도 이하의 음식에만 사용해야 된다고 하니 이 점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에 적힌 숫자 ‘4‘
이어서 숫자 4입니다. 알파벳 ‘LDPE’가 적혀 있는 플라스틱으로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뜻합니다.
숫자 4번 플라스틱은 보통 비닐봉지 위생장갑 택배 봉투 이런 곳들에 사용이 되며 신축성이 매우 좋은 플라스틱입니다.
다만 썩지 않고 재활용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열에도 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에 적힌 숫자 ‘5‘
이어서 숫자 5입니다. 알파벳 PP가 적힌 플라스틱으로서 폴리프로필렌이라고 불리며 국자나 뒤집개 같은 조리도구 컵 밀폐용기 아기 젖병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가벼운 데다가 내구성도 강하고 심지어 고온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열을 가하며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이 있다면 숫자 5번이 적혀 있는지 꼭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에 적힌 숫자 ‘6‘
이어서 숫자 6입니다. 알파벳 PS가 적혀 있는 플라스틱으로 폴리스티렌이라고 불리는 플라스틱입니다.
컵라면 요구르트병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가볍고 냄새나 맛이 나지 않아서 이런 식품을 담는 용기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고온에서 환경호르몬과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하니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절대 숫자 6번 플라스틱은 열을 가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플라스틱에 적힌 숫자 ‘7’
마지막 숫자 7입니다. 영어로 ‘OTHER’라고 적혀 있으며 복합 소재를 사용한 플라스틱입니다.
여러 가지 플라스틱 소재들이 복합되어 있다는 것으로 보통 즉석밥 용기 안경 건축 외장재 스마트폰 케이스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7번 플라스틱의 경우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비스페놀 a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스프리 트라이탄 즉 비스페놀 a가 들어있지 않다는 표기가 된 7번 플라스틱을 찾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 점을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론
정리를 해보자면 2 4 5번 플라스틱은 식품 용기로 사용하기에 안전한 플라스틱입니다. 즉 환경호르몬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한 플라스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367번 플라스틱은 열에 약하고 환경호르몬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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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유튜브 ‘시니어전성시대’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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