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 2024

“나한테는 목사 아들이라고 말해 놓고..”선우은숙 결국 유영재에게 속았다? 목사 아들이라고 밝힌 유영재의 실체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의 신혼여행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아름다울 수 있는 신혼여행인데 유영재 씨의 일거수 일투족을 두고 계속해서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유영재 씨를 향한 날선 비난들이 나오는지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무슨 문제가?

결혼 이후 함참 지나고서야 결정한 신혼여행, 마땅히축복받아야 하고 예쁘게 꾸며줄 수 있는 사안이지만 두 사람은 계속해서 맞부딪히게 됩니다.

두 사람은 급기야 “이러려고 결혼했나 싶다”라면서 자리를 뜨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이 갈등이 굉장히 심각해 보이는데 최초 두 사람의 갈등 자체는 트레킹을 하면서 굉장히 사소한 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예능에서 흔히 쓸 수 있는 에피소드인데 갑자기 두 사람은 이 일을 두고 굉장히 크게 갈등을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선우은숙 씨는 “사실은 여행 가기 일주일 전에 남편과 심각하게 싸웠다.결혼 전부터 워낙 자유분방하게 살던 사람이라서 결혼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계속해서 술자리를 자주 가졌고 늦게 들어왔다”라고 했는데요. 그런데 선우은숙 씨는 굉장히 독실한 크리스찬이어서 남편이 이해가 안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지적을 했더니 결과적으로는 가치관의 충돌 때문에 크게 싸웠는 것 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충돌을 보고 연예기자 유투버 이진호 씨가 직접 동치미 제작진과 취재를 한 내용을 보면 두 사람이 충돌하거나 싸우는 장면은 설정이나 대본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동치미는 덜어내면 덜어냈지 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특히 동치미 제작진들이 애초에 스튜디오 녹화만 하기 때문에 야외 촬영에 대한 노하우가 많지 않아 상황 상황별로 설정을 한다거나 설정 대본이 있다거나 이런 게 전혀 아니고 자연스럽게 찍었는데 그 과정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긴 것이었다고 합니다.

진짜 목사 아들이 맞을까?

선우은숙 씨는 굉장히 독실한 크리스찬입니다. 그래서 결혼 전 선은숙 씨가 유영재 씨에게 “나랑 같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겠느냐?” 라고 얘기를 했더니 유영재 씨가 했던 말 “내가 목사 아들이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하죠.

그런데 유영재 씨가 실제로는 신앙생활을 좀 깊이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밤에 기도를 같이 해달라고 해도 잘 해주지 않고 신앙생활에도 딱히 그렇게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유영재 씨가 목사 아드님이 맞냐?”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유영재 씨가 1년 전쯤에 먹방 영상에서 “나는 우리 아버지는 이제 고인이 되셔서 나는 우리 엄마 최 권사만 알아보면 까..”라는 말을 했는데요. 여기서 아버지에 대해서는 전혀 얘기하지 않고 “우리 어머님은 교회 권사님이다”라고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의아한데요. 더욱이 유영재 씨를 아시는 분들 역시 유영재 씨가 그렇게 독실한 신앙 크리스찬인 줄을 몰랐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실제로 목사 아들인지의 여부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해보려고 해도 쉽지 않을 뿐더러 관계자가 연락을 다 안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진 유영재

사실 유영재 씨는 경제적으로 굉장히 풍요롭지 않았습니다. 목동에 있는 20평도 안 되는 오피스텔에서 살았고 거기서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유일하게 경제 수단으로 삼을 수 있었던 것이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경인방송 라디오 dj이 또 하나는 유튜브 방송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들이 경제적으로 굉장히 큰 소득을 기대하기 힘들었어요. 왜냐하면 유튜브 방송의 경우에는 실시간 시청자들이 100명이 안 됐다고 합니다.

굉장히 소규모였고 이 팬들이 유영재 씨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걸 알고 돈을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생활비 쪽으로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과 함께 유영재 씨의 삶은 그야말로 버라이어티에게 달라졌습니다. 목동에 있는 작은 오피스텔에서 서초동에 있는 굉장히 고급 빌라에서 선우은숙 씨와 함께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영재 씨는 이 서초동 신혼집에 대해서 “관리비는 내가 내지 않느냐?” 라고 생색을 내고 있습니다. 또 유영재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라디오 방송 팬들이 엄청나게 늘었다는데요. 기존의 소규모에서 지금은 생방송에서 1, 2천 명이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후원금의 규모도 굉장히 커졌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유영재 씨가 받은 후원금 내역을 살펴봐도 전에 비교해서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결혼 이후에 유영재 씨가 경제적으로 굉장히 부유해졌다고 합니다.

외로움 잘 타는 선우은숙

선우은숙 씨는 평생을 이 일만 하면서 살아왔고 남편만을 보고 달려왔는데 되돌아보니까 아무도 없었는데요. 선우은숙 씨가 경제적으로도 150억 대의 빌딩도 가지고 있고 30억 대의 아파트도 다 갖고 있고 굉장히 풍요로운 분입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기댈 분들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선우은숙 씨가 소속사를 택한 이유도 바로 이런 배경이 있습니다. 본인이 정작 기댈 데가 없으니까 너무나도 외로운 상황이니까 그래서 선우은숙 씨에게는 신앙과 배우자라는 자리가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그 빈자리를 채워줬던 사람이 바로 유영재 씨였던 거죠. 유영재 씨가 사실 뭐 외모적으로도 괜찮은 분이고 인격적으로도 괜찮은 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선우은숙 씨는 단 한 가지만 본 거예요.

자신을 외로움을 채워줄 수 있고 든든하게 내 곁을 지켜줄 수 있고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인물. 그래서 이 빈 자리를 채워줄 수 있다라는 기대감 때문에 만난 지 두 달도 안 돼서 혼인신고를 한 겁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의 일거수 일투족이 방송을 통해서 다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잡아내고 있는 상황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