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재석 씨의 유라인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한 여성 방송인이 논란의 중심에 떠올랐습니다. 바로 가수 겸 예능인 이미주 씨인데요.실제로 그녀는 유라인 합류 이후 유재석 씨와의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있죠.
그런데 최근 이미주 씨가 갑작스러운 논란에 휩싸이며 그녀를 향한 민심까지도 차가워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모든 방면에서사랑받을 법한 그녀가 왜 갑자기 대중들로부터 비판을 받게 된 것일까요?
지금이야
예능계 블루칩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실 이미주 씨는 러블리즈 활동 당시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던 멤버였습니다.이런 그녀의 장점을 발견해 준 이가 바로 앞서 언급했던 유재석 씨인데요.
두 사람의 케미가 방송에 처음 언급되었던 것은지난 2019년 2월 중순 방영되었던 kbs 해피투게더4 ‘2019 예능 픽’ 편이었습니다.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활약을 계기로 유재석 씨의 눈에 제대로 들게 된 이미주 씨는 그와 함께 mbc,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예능인의 길을 걷게 되었죠.
이처럼 방송 관계자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던 이미주 씨 그런데 웬일인지 이토록 훌륭했던 이미주 씨에 대한 민심이 최근 들어 급격히 차가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가 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미지 쉬를 향한 비판과 비난의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걸까요?
그녀를 향한
네티즌들의 비난 그 발단은 다름 아닌 티빙의 오리지널 예능 ‘마녀사냥 2023’이었습니다.최근 첫 방송을 진행한 해당 프로그램 여기에 이미주 씨가 캐스팅되며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 것이었죠.실제로 방송에서 그녀는 과감한 어휘를 사용해가며 기존 mc인 신동엽 씨와 주우재 씨, 그리고 코쿤 씨까지 당황케 만드는 발언을 이어갔는데요.
아무리 마녀 사냥이라도 이건 선을 넘었다라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여기에 이미주 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며 그녀는 더 큰 비난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지난 2020년 6월, 한 옛 예능에 출연했던 이미주 씨 그녀는 대학 캠퍼스에 찾아가 시민들과 토크를 진행했죠.여기서 문제가 된 것은 이미주 씨가 한 일반인 남성에게 “여자친구랑 어디까지 갔냐 끝까지 갔네 무조건이네”라며 선을 넘는 발언을 내뱉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녀는 손사래를 치는 해당 남성에게 “너 남자 맞아?”라는 말과 함께 다소 부적절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결국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물론 이미주 씨 본인까지 사과문을 게시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미주 씨의
선 넘는 언행은 이뿐만이 아니었는데요 그녀의 두 번째 말실수는 바로 ‘식스센스 시즌 3’의 촬영 현장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이미주 씨는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두 달 동안이나 월경을 하지 못했다며 과감한 토크를 시작했는데요.
이에 유일한 남성 멤버인 유재석 씨가 “미주야 방송이야” 라며 얼굴을 붉히자 그녀는 여기에 한술을 더 뜨기에 이릅니다. 바로 유재석 씨를 향해 “오빠, 제가 이번 달에 했었나요?” 라는 과감한 드립을 시도한 것이죠.이렇듯 이미 몇 차례 막힐수록 논란을 빚었던 이미주 씨 여기에 최근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 부진과 신봉선 씨, 정준하 씨의 아쉬운 하차가 더해지며, 이미주 씨를 향한 대중의 반응은 더더욱 나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9월까지만 하더라도,15퍼센트를 우습게 넘었던 ‘놀면뭐하니’의 시청률은 최근 3~4센트를 맴돌며 침체기를 보내고 있죠.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이미주 씨 역시 예능으로 갓 얼굴을 알리며 열심히 노력을 했을 뿐인데, 아직 방송 경력이 쌓이지 않아 말실수를 했던 것에 더하여, 타이밍 또한 좋지 않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이미주 씨의 실제 성격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러블리즈 활동 당시, 이미주 씨는 그 어떤 멤버보다도 팬 사랑이 깊은 곳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2017년에 개최되었던 콘서트에서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하던 중, 갑작스레 말문을 잃고 눈물까지 쏟았을 정도죠.
또한 길거리에서 마주친 팬들에게는 먼저 다가가 사진을 찍어주고 감사 인사를 표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이 덕분인지 온라인상에는 길거리에서 이미지 씨를 마주친 팬들의 일명 성덕 후기가 다소 업로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미주 씨는 기부 활동에도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2022년 8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무려 3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쾌척한 적도 있었으며, 2023년 1월에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용품을 무려 10만 장이나 기부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본래의 성격과 인성 자체가 이렇게나 훌륭한 만큼 부디 앞으로는 방송에서도 선 넘는 발언을 자제하여 이러한 좋지 못한 논란에 더 이상 휘말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