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 2024

“이번엔 진짜 결혼 할 수 있을까..?” 개그맨 허경환이 한눈에 반해 버렸다는 여성의 정체, 어마어마한 재산은 어디서..

훈남 개그맨 허경환이 발레단 출신인 미모의 발레리나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와..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반했다..”

“있는데~”로 유명한 개그맨 허경환이 방송에 함께 출연한 미모의 발레리나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나는 몸신이다 시즌 2’에서 탄탄한 몸매와 미모를 가진 두 몸신이 혈관 건강을 책임지는 콜레스테롤 관리 꿀팁을 전했다.

이에 스페인 발레단 출신의 발레리나가 등장해 혈관 건강을 위한 건강 노하우를 가르쳐 준다. 특히 발레리나 몸신은 우아한 몸짓으로 혈관 건강뿐만 아니나 허경환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허경환은 발레리나에게 첫눈에 반한 듯 넋을 놓고 바라보다가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을 쏟아 냈다. 이어 사심 가든한 질문 세례로 관심을 드러내며 녹화 현장을 핑크빛 기류로 물들었다.

반면 김민아는 발레리나를 향해 “당신이었구나?”라며 살벌한 기류를 뿜어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심지어 김민아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주체하지 못하고 녹화 중 주저앉기까지 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을 자아냈다.

허경환, 결혼임박.. 모친 “가슴에 품은여자는..”

미우새에 출연한 혀경환은 가족들은 앞에서 결혼 계획을 발표하며 화제가 되었다.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계신 부모님을 찾아온 허경환은 “이번 제주 한 달 살기는 부모님의 칠순과 결혼기념일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라며 효심을 밝혔다.

이후 가족들과 만찬파티를 준비하며 중 엄마는 허경환에게 “장가가야 하는데..”라며 걱정했고 이에 아빠도 같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들 부담될까 말 안 했는데 안되겠으면 제주도에서 구해라”라고 말했다. 혀경환은 이에 “여자친구 생기면 보여드리겠다 지금 43세이니까, 2년 안에 보여드릴 것”이라며“45세 안에 결혼하던지 소개할 것”이라 했다.

급기야 “잘되면 다음 주도 (결혼)할 것”이라 하자 모친은 “가슴에 품고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나”라며 궁금해했다. 이때 여동생은 “보수적이라 여자를 못 만나나”라며 질문, 또 동생은 “과거 클럽에서 만난 남매, 누가 뒤통수 때리더라 뒤를 돌아봤더니 나오라고 해, 바로 택시 태워보냈다 내 친구들까지 태웠다”며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닭 가슴살로 무려 1천억을…”

허경환은 본업인 개그맨으로 성공하자마자 바로 닭고기 브랜드인 ‘허닭’을 론칭하며 사업에 뛰어들었다. 허경환은 “스스로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운동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게 되었고 그중 가장 관심 있던 닭 가슴살 사업에 도전하게 됐다”라며 사업을 시작한 개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단순한 게 얼굴과 이름만 빌려주는 사업이 아닌 직접 발로 뛰며 기본 제품인 닭 가슴살외에도 닭고기 소시지, 훈제 맛 치킨, 수비드 치킨, 볶음밥, 샐러드, 간편식, 영양간식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이후 그의 노력은 2010년 중반 웰빙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2018년 이후 매년 200% 이상의 성장을 거뒀다. 2019년까지는 수익이 적자였지만 이 또한 2020년 5월 말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이에 허닭은 2019년 카카오 벤처스로부터 투자 자금 및 아이디어를 지원받았고, 2020년 7월에는 교촌치킨과 MOU를 체결해 협업 제품을 지속 출시했다. 허경환은 직접 사업 성공에 대한 비결을 풀기도 했는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판매자 입장이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봐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닭 가슴살을 잘 모르니까 실험 대상으로 동료 개그맨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개그맨들은 맛있으면 ‘맛있다’고 맛없으면 ‘쓰레기’라고 확실히 표현하기 때문에 피드백을 반영해 소비자가 선호할 제품을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허경환의 허닭은 결국 2021년 누적 판매량 3,900만 개에 매출액 700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2022년 1월 허경환은 자신이 소중히 키워온 회사인 허닭을 마침내 팔기로 결정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허닭은 국내 밀키트 1위 기업인 프레시지와 지분교환방식으로 1,000억 원 규모의 M&A(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지민과 특별한 사이였다?”

한편 허경환은 현재 김준호 여자친구인 김지민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허경환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김지민의 열애 소식을 듣고 선 그는 “저랑 장난삼아 ‘너랑 나랑 50살 될 때까지 결혼 못하면 우리끼리 결혼하자’ 했었는데, 집에서 휴대전화를 보는데 특종 기사가 뜬 것”이라며 열애설을 처음 접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그때도 제가 휴대폰을 떨어뜨렸다. 인터넷을 다 끊을 생각”이라며 “그 후에 김준호를 만났는데 김지민을 형수라고 부르라고 하더라. 그리고 김준호가 멀끔해졌다. 이제 냄새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끝으로 김지민을 향해 “우리가 뭐, 농담 삼아 오십 이야기를 했는데 네가 8년을 못 기다리고 이렇게 가는구나”라며 “김준호와 좋은 결실 맺었으면 좋겠다”고 영상 편지를 보내며 웃음으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