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1억 원 기부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최근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RM은 국가보훈부에서 진행하는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동참하며 보훈 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한 복지 지원 및 예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RM은 “최근 많은 분들의 헌신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영웅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과거부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여러 차례 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RM의 기부도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RM은 2021년과 2022년에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를 통해 문화유산의 복원과 보존 활동을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대한법의학회에 기부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 소식에 팬들은 RM의 선행을 칭찬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준다”, “자랑스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M, 메건 디 스탤리언과의 협업
RM은 최근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미국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과의 협업입니다. 두 아티스트가 함께 작업한 곡 ‘네바 플레이(Neva Play)’는 발매 직후부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9월 7일, 스포티파이에서 450만 회 이상 재생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0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RM의 솔로곡 기준으로도 최고 기록입니다.
‘네바 플레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비트와 메건 디 스탤리언의 강렬한 래핑, 그리고 RM의 묵직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인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곡은 미국, 독일, 캐나다 등 8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오리콘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곡을 통해 RM은 국제적으로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재능과 카리스마가 팬들과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나는 RM
RM은 음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자신의 솔로 2집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RM :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 Right People, Wrong Place)’를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RM이 솔로 2집을 완성하기까지 8개월 동안의 제작 과정을 밀착하여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그의 솔직한 인터뷰도 담겨 있습니다. RM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자신의 음악적 고민과 성찰을 나누며, 그가 어떻게 앨범을 완성해 나갔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RM의 진솔한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으며, 그의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M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발한 행보가 기대됩니다.